2024. 8. 8. 22:56ㆍ여행
목포 근대역사관 1관,2관 (맛집. 신호등회관, 짱뚱이네식당)
2024년 뜨거운 여름에 목포다녀왔습니다
안의 내용은 크게 쓸 내용이 없어서 글은 별로 없습니다
전라도하면 맛집이지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혼자라서 맛있는집은 2인이상주문이리서 못가고
간단하게 신호등회관, 짱뚱이네식당 2군데만 다녀 왔습니다
진도에 있는 신호등회관.
짜낸 꽃게살과 갈치속젓한숟가락 같이 비벼서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지나갈일 있음 먹고 싶은 집이었구요
신안에 있는 짱뚱이네 식당은 부산으로 치면 껄쭉한 추어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맛입니다
밥말아서 한공기 뚝딱 했습니다
남도 맛기행 한번 떠나보시죠~
목포근대역사관
1898년10월 목포일본영사관으로 지은 건물이랍니다 1관하고 2관은 성인 2천원으로 두군데 다 볼수 있습니다
주차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만큼 주위가 편안합니다 (2관은 주차장있음)
1관먼저 보시고 살짝 아래로 조금 걸어내려가면 골목길안에 2관이 있습니다
유달산 자락이라 옆으로 조금 돌아가니 유달산 들라이브 길이 있어 좋았습니다
목포 가시면 한번 들려보시길 권장합니다~
밥 오른쪽에 있는게 꽃게살과입니다 같이 넣어서 슥슥 비벼먹었는데...
음......자세히 느껴보니 살짝 게맛이 납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다 입맛에는 맞았고 유명하다해서 가봤는데 기본이상은 하는 맛입니다
진도 들리실때는 먹어봐 안 되겠습니까~
주차는 널널하게 편합니다 ㅎ
신안군 증도에 있는 짱뚱이네 식당.
아무 생각없이 근처 염전에 사진찍으로 갔다가 검색해서 들렸는데 조그마한 동네식당임에도 반찬 깔끔하게 입에 맞았고
다 손수 만드신 반찬이라 더 시골집 밥상느낌이었습니다
짱뚱어탕은 껄쭉한 추어탕 같은 맛이었고 강원도에 갔을때 먹었던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민물고기 탕 같인 그런 맛이었느데 나쁘다는게 아니라 밥한그릇 뚝딱 말아먹기 참 좋았습니다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멀지만 태평염전이나 증도에 가실때 한번 맛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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